우울/분노/빙의치료
우울/분노/빙의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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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란 ?

전통적으로 빙의(憑依)란 몸이 죽은 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 영향을 끼치는 증상이라고 한다. 몸이 죽은 후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황당한 이야기이나 죽은 후 영혼의 삶이 있다는 것은 세계 모든 종교에서 인정하고 있다. 빙의는 영어로 possession이라고 하며 그 근원은 그리demonized라고 번역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영적으로 보면 집착을 가진 영혼이나 자기가 아직 죽은 줄을 모르는 영혼, 죽은 후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모르는 영혼, 살았을때 지은 죄에 대한 죄책감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영혼, 악마적인 복수심이나 적개심으로 가득찬 영혼 등등은 우리 인간이 원래 왔던곳인 창조주의 품속으로 가지 못하거나 가지 않고 있다가 적당한 산사람의 몸에 빙의를 하여 자기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산사람을 괴롭히는 불쌍한 영혼들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질병분류및 진단지침(ICD-10 : (ICD : International statistical Classification Disease and related health problems)에는 Trance and possession disorders(몽환 및 빙의장애), 미국정신의학회(APA : American Psychis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지침인 DSM-IV(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에는 dissociative trance disorder(해리성 몽환장애)로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이제 학계에서도 인정한 보편적인 정신장애이다.



몸이 아프거나 영적장애 또는 특별한 병명이 없거나 신병을 앓게 되면 초기에는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제대로 진단이 되고 원인이 밝혀지면 현대의학으로 고쳐지는 경우가 있고 뚜렷한 병명도 나오지 않아 진단 오류가 생기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병원에서 안되면 2차적으로 종교적 행위나 다방면으로 정신적 여러 행위들을 찾아 다니게 될 것입니다.
하다못해 종교를 가져보거나 종교를 바꿔보라는 권유를 받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영적인 치료를 통해서 고칠 것이 분명 있습니다. 
영적치료를 통해서 고쳐야만 할 상황에 내몰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런 대표적인 사례가 우울증입니다.
그러므로 여러가지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이런 세계를 이해하고 혹시 본인이나 가족 배우자가 이런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 보아야 하며 
관심을 갖어야 할 것입니다.